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한 소재 2건에 대해 최근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에 따르면 국내 특허 ‘윈터 체리 뿌리, 산뽕나무 및 보이차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옥수수 오일, 귀리, 보리 또는 밀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로 등록이 결정된 것이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 쫓겨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불면증, 과면증 등 수면장애를 겪고 있으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에 단순히 잠을 자는 것이 아닌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숙면 장애 개선 또는 숙면 유지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의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등록 결정된 2건의 특허가 숙면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인정되어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다. 등록 결정된 2건의 특허는 신경세포 내 염화 이온의 양을 측정하였을 때, 본 발명의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세포 내 염화 이온의 양이 증가한 것을 확인하여 이로부터 수면 유도 시간이 단축되고, 수면 유지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
미국투자이민 ‘뉴욕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I-526 승인이 80일 만에 이루어졌다.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중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이민법인인 국제이주공사는 이민 승인 기간이 짧다는 것은 원금 상환과 미국 영주권 취득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9오차드 호텔은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 오처드 가 9번지에 위치한 자물로브스키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재건하는 프로젝트이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는 최근 높은 소득수준의 이주민 유입 증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다양하고 독특한 레스토랑, 갤러리 등의 문화 시설로 많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2017년 7월 HVS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9오차드 호텔의 객실 점유율을 안정적인 수치인 84%로 예상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는 총 147명의 투자자 중 현재 20명의 투자자 모집만을 남긴 상태이다. 호텔은 2019년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후 호텔이 운영되어 생기는 수익은 최우선으로 투자자들에게 지급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후반부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라도 초기 투자자들과 같은 시기에 원금상환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후반부
주식회사 토요코인(본사: 일본 도쿄)이 2019년 5월 3일(금)에 한국에서 11번째 호텔 토요코인 대구동성로(객실 수: 215실)를 오픈한다. · 한국 제3의 도시 대구에 대망의 첫 출점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은 유니온스퀘어빌딩 7~10층에 위치하며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에서 도보3분 거리로 비즈니스와 관광 시 매우 편리하다. 안심하고 청결한 객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토요코인은 대구 출점으로 한국 11점포, 일본 281점포, 그리고 필리핀, 캄보디아, 독일, 프랑스 각 1점포씩 운영하는 호텔 체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 대구를 거점으로 이웃 도시에 갈 수 있어 대구에서 핫한 곳인 동성로는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과 가까워 쇼핑골목, 교동 먹자골목, 또 사진이 멋지게 나오는 카페골목 등 목적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느낌인 북성로나 서면시장도 인기가 많다. 더불어 대구를 거점으로 하여 서울, 부산으로 갈 수 있고 세계유산이 있는 경주, 안동 당일여행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는 한방도시로서 아름다움과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방문하여 한방 비누, 한방 족탕 등을 직접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LM301H’ 제품의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은 1와트(W)당 광합성에 도움이 되는 400~700나노미터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이다. 기존 3.03μmol/J에서 3.10μmol/J로 향상됐으며 이는 동일 성능의 등기구를 제작하는 경우 LED 패키지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LM301H’는 식물의 광합성을 돕는 LED 패키지다. 전기에너지를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전환해 햇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식물의 광합성을 돕는다.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박막 형성 기술을 활용해 LED 발광층 표면 품질을 향상해 같은 에너지로 더 많은 빛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LED 패키지 내부에서 빛을 많이 발산하는 영역이 넓어지도록 칩 설계도 최적화해 식물에 도달하는 빛의 양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김언수 전무는 “이번 성능 향상으로 실내 농장 업계는 더 경제적으로 식물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식물 생장에 최적화된
코카콜라 컴퍼니가 두바이에 새로 건설한 실내 다목적 공연·경기장의 명칭에 대한 독점적 명명권을 10년 동안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카콜라 아레나로 명명된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이 시설은 이스탄불에서 싱가포르에 이르는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커서 두바이가 세계 음악 여행, 스포츠 경기, 가족 쇼, 기업 행사 등을 위한 주요 목적지로서의 자리를 더욱 굳히도록 할 것이다. 수용 능력이 1만7000석인 이 시설은 올해 6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아레나는 코카콜라를 이 지역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중심이 되게 하고 전세계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코카콜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또 하나 추가하게 되는 것이다.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과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비길만한 상징적 위치에 있는 이 시설은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최근 추가한 것으로서 이 지역에서 글로벌 상징인 코카콜라의 이름을 가진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뮈라 오즈겔 코카콜라 중동 총괄 겸 코카콜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업 담당 부사장은 이번에 맺은 계약에 대해 “코카콜라 아레나는 매우 기대가 큰 여행 목적지에서 매년 40건 이상의 행사를 개최할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북중미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4위 포워딩 기업인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와 멕시코 몬테레이에 각각 ‘INTERGIS USA Inc’, ‘Pactra International Mexico S de RL de CV’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기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인터지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운송, 창고관리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 해상운송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멕시코법인을 통해서는 동국제강 멕시코법인 물량에 대한 내륙운송, 통관 대행,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팍트라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삼자물류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지스는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팍트라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인터지스 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지스 정원우 대표이사,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과 멕시코에 각각 50: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정원우 인터지스 대
Sh수협은행이 기업대출시 제출해야 하는 각종 제증빙 서류를 은행과 관공서 방문없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원클릭·비대면 제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원클릭·비대면 제출 서비스’는 기업고객의 대출신청과 심사 과정에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제출해야 하는 각종 서류를 고객이 직접 수협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확인하고 국세청 공인인증을 통해 일괄 제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비대면 발급가능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원,표준재무제표증명원,납세증명원 등 총 47종이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365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기업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을 통해 전 세계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넘버원 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과 마이크 퍼거슨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2일 오후 협약식을 가졌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 업체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한페이판 내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 엔진 장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세계 각지를 통하는 항공권을 쉽게 검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고객 맞춤형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항공권 구매 이외에 다양한 혜택도
KT가 금일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9(이하 WIS 2019)’에 ‘Do everything with KT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KT는 실제로 5G 단말을 이용해서 5G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다. 다가올 미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라는 주제에 맞춘 전시관은 눈으로 볼 수 있는 5G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관은 5G 스카이십,5G VR 야구,기가 라이브 티비,기가 아이즈,블록체인 로밍,5G 리모트 콕핏,5G 완전 주행 셔틀버스,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베베로그 등 총 10개의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KT 그룹사와 중소기업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KT 5G 스카이십은 세계 최초로 5G통신과 무인비행선 및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이다. 헬륨가스로 채워진 스카이십으로 기존 드론의 단점을 극복하고,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5G VR 야구는
2019년 5월 1일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5월 1일 서울숲 나비정원에서는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산호랑나비, 산제비나비, 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6여 종의 나비 10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 서울숲 나비정원은 유채, 케일, 란타나, 황벽나무 등 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과 나비가 꿀을 빨아먹을 수 있는 흡밀 식물 40여 종 5000여 본을 심었고, 나비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가 나비로 우화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번데기 전시대까지 나비의 한살이를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서울숲 나비정원은 5월~10월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시에서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에서 나비는 물론 여러 동식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울숲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