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국내외 방문객 9만여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는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환상적인 ‘왕의 대게, 빛이 되다’ 주제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영덕군청은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신설 프로그램들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고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주제공연 ‘영덕 판타지 - 왕의 대게, 빛이 되다’는 대게의 전설과 영덕의 희망을 판타지로 풀어낸 넌버벌 퍼포먼스로 의상, 소품, 다양한 조명 연출을 통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중기를 이용해 와이어를 맨 무용수들이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축하공연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게 아리랑’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이 제작했으며,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풍류학교 TATARANG과 신명나는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북랩이 ‘걸그룹이 된 아재’를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루저로 살아가던 40대 아재가 초절정 미모의 걸그룹 멤버와 영혼이 바뀐 후 최강 괴물 보컬이 되어 세계 무대를 평정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걸그룹이 된 아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현재 의사 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작가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조아라,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연재해 호응을 얻은 웹소설을 정식 출판한 것으로, 흥미로운 설정과 파격적 전개로 인해 출간 전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책의 주인공 장윤호는 90년대에 흔했던 1집 가수로, 지금은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친구 밑에서 생계형 보컬 트레이너로서 별 볼 일 없이 살고 있다. 그런데 부분 월식이 일어나는 날, 자신이 가르치던 미모의 걸그룹 멤버 강주리와 영혼이 바뀌면서 최강의 괴물 보컬로 거듭난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돌아온 무대에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글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서로 몸이 바뀐 윤호와 주리 사이에 생겨나는 알콩달콩한 케미 또한 이 소설의 중심축을 이룬다. 과연 두 사람이 스물네 살의
펍지주식회사가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2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티켓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X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추가 기획됐다. 펍지주식회사는 1차와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딩 화면에서 게임 에티켓 내용을 전달한다. ‘보이스 채팅 중 욕설 시 생존 확률이 떨어집니다’,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만이 치킨을 부릅니다’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가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구가 노출된다. 펍지주식회사와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8년 11월 공동 마케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 에티켓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모델인 ‘3300’ 4대를 한국승강기대학교에 납품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자재가 지난 3월 21일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거창 소재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협약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실제 제품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이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쉰들러의 제품을 통해 졸업 후 바로 사회에서 활용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쉰들러의 3300 제품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유럽 및 선진국이 승강기 안전 기준으로 새롭게 채택한 EN81-20/50 규정을 충족해 설계된 제품이다. 이 규정은 기존 승강기 안전 기준 대비, 승객 및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설계 기준이 적용됐다. 카 내 조명 밝기, 도어 끼임 방지를 위한 도어 닫힘 안전장치에 대한 규정, 카 벽 및 도어의 강도 기준 강화,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을 위한 승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와 인문학’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영국 웨일스 아베리스트위스대학교 인문지리학과 피터 메리만 교수와 랭카스터대학교 문학과 문화이론 린 피어스 교수 등이 저술한 ‘Mobilities humanities’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과학의 산물로만 취급하는 단순한 설명 방식에 도전하고,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모빌리티와 로드무비,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자동차 모빌리티, 이디스 워튼 감독의 영화 속 모빌리티, 조지 엘리엇 문학작품의 미시 모빌리티, 형식 모빌리티, 아동소설 속 아동기의 부동화, 19~20세기 전반기의 도시 이동, 운전에 대한 역사적 연구 등과 그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자들의 모빌리티 연구 성과도 함께 실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간행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들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크게 모빌리티 관련 연구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 아상블라주’
Ericsson과 SK 텔레콤이 차세대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 텔레콤과 Ericsson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이마트는 임직원이 ‘헌혈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 4581장과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 이후, 전국 150여개의 점포를 통해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총 4581명의 임직원이 헌혈나눔에 동참하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약정단체 중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됐다. 이마트는 이러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4581장과 함께 소아암 가족 쉼터를 위한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3년 헌혈증 2500매 기증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된 헌혈증은 모두 2만1347매에 달한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활성화되는 글로벌 지능형 로봇산업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능형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AI 기술의 진보와 5G 등 통신기술의 발전은 원격 통제가 가능한 로봇개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전통적인 로봇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기업과 국내 유력 ICT기업도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 혁신과 맞물려 로봇시장의 주류 위치를 선점하고 있지만 개인서비스 로봇은 가사지원에서, 교육, 헬스케어에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하는 로봇으로 그 종류와 적용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안전 대응 로봇이나 수술 등 의료용 로봇, 감시정찰 등 보안이나 군사용 로봇, 농업용, 물류 로봇 등의 분야 역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로봇연맹과 중국전자학회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로봇 산업 시장 규모는 298.2억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분야별 규모를 보면 산업용 로봇 168.2억달러, 서비스 로봇 92.5억달러, 특수 로봇 37.5억달러 등이다. 로봇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봤을 때,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하이’가 한국 진출 기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비트하이는 ZB Network Technology Limited와 EXX.COM의 한국 합작 법인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 플랫폼이다. 5년 이상 각국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여종의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을 유지 중이다. 특히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운영과 보안 능력이 눈에 띈다. 국제 표준 서버룸 사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은 물론 무결점 운영이 가능한 것. 또 내부 네트워크와 서버 네트워크를 분리해 운영하며, 콜드월렛·핫월렛 저장으로 대다수 자금이 오프라인 콜드월렛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지원 서비스와 편리한 인터페이스, 디지털 자산의 빠른 이동, 초당 수백개의 트랜잭션을 처리로 높은 체결 성공률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한국 시장 진출에 맞춰 비트하이는 가입 이벤트로 ‘BHI-TOKEN AIR DROP EVENT’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회원가입과
감성스토리교육원은 2019년 새학기 시작과 함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 많은 부모들이 갖는 고민을 함축하는 표현은 바로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이다. 부모는 학교 안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우리 아이는 잘 적응할까, 자신감있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또 많은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아동, 청소년 문제가 ‘자존감’과 관련 있음을 밝히고 ‘자존감향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감성스토리교육원(원장 김윤정)은 아동, 청소년과 부모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원 강사들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의 저자 창의문화교육연구소 송유순 소장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만나는 아동, 청소년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은 부모, 교사, 아동,청소년지도자 등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대화법과 활동지를 내용으로 담고 있어 자존감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실효성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