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2019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 의학발전, 질병 예방을 위한 계몽사업 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진행 중인 ‘KMI 연구지원사업’은 보건정책 분야, 임상의학 분야, 기초의학 분야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KMI는 11년간 총 24억여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국내 연구진에 제공했다. 올해 ‘KMI 연구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3억원으로 자율주제와 지정주제(건강검진의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부응하는 우리나라 건강검진 방향,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제도 마련, 국내 은둔자/은둔환자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율주제 연구는 기관 당 2000~3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정주제 연구는 주제 별 연구비가 상이해 연구개발계획서에 표기한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핀테크 보안 기업 에이티솔루션즈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아톤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20년 간 이어온 역사를 토대로 핀테크 혁신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취지다. 에이티솔루션즈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 20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아톤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톤은 기존 사명 에이티솔루션즈의 ‘앞선 생각’에 ‘끊임없는’, ‘켜져 있는’을 의미하는 전치사 ‘On’을 결합한 합성어다. 또한 아톤은 어두운 세상에 밝은 햇살을 비추었다고 알려지는 고대 이집트 태양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는 혁신을 위한 진보적인 생각과 끝없는 도전 정신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아톤의 비전을 표현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새로운 CI는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큐브 안에 ATON의 알파벳 철자를 결합한 형태로, 나침반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황금비율을 형상화해 아톤이 나아갈 이상향과 혁신을 표현했다. 또한 신규 슬로건 ‘라이프 이노베이터 그룹’과 같이 아톤은 핀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서 고객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그 중에서도 가장 맑고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누사두아에 위치한 리츠칼튼 발리는 2015년 오픈한 최고급 리조트이다. 리츠칼튼 발리의 상징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무성한 우림 속에 둘러싸여 있다. ‘물’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와 ‘생명’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독특하고 자유로운 힐링 타임을 제공한다. 리츠칼튼 발리 스파는 투숙객에게 행복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인도양의 변화무쌍한 힘을 담은 물은, 진주와 해초 등을 활용한 고급 스파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파 단지 내의 깊고 무성한 열대 우림 속에 자리잡고 있는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전신을 마사지해주는 다양한 제트와 물의 특성을 살린 독특하면서도 원기 회복을 위한 하이드로테라피를 제공하며, 림프절 자극과 디톡스 효과 등에도 좋다. 에어 버블 벤치가 있는 세레니티 존을 비롯하여 리플렉스 존, 리쥬베네이션 존, 디스트레스 존, 릴렉스 존, 이렇게 총5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근육 이완, 혈액 순환 개선 등 각각의 다른 신체 부위에 자극을 준다. 하이드로 바이탈 풀은 리츠칼튼 스파의 시그니쳐 마사지와
SBS 월화 ‘해치’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죽음앞에 오열, 최고시청률 10.32%를 기록하며 월화극 전체 1위에 올랐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치’ 4월 8일 33, 34회 방송분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전국 7.5%)와 9.1%(전국 8.2%)를 기록할 수 있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0.32%까지 치솟았던 것.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각각 5.0%(전국 4.3%)와 5.8%(전국 5.0%)에 그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리고 각각 5.2%(전국 5.4%)와 6.1%(전국 6.5%)였던 KBS 2TV ‘국민 여러분’은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8%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8%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에서 다시 한 번 월화극 1위 자리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해치‘는 각각 2.8%와 3.1%로 전체 1위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4월 특집을 준비했다.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는 9일부터 미국식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를 짚어본다. 미국 버몬트 출신인 타일러 라쉬가 소개할 북부 영어는 발음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는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그렉 프리스터가 소개할 남부 영어는 지역색이 가장 뚜렷한 영어로, 카우보이나 미국 흑인 영어의 영향을 받아 소울 넘치는 특징이 있다. 타일러와 그렉은 이와 같은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카고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자타 공인 뇌섹남으로 등극한 타일러와 함께 그렉 프리스터가 나섰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철파엠’에서 김영철의 ‘따르릉’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
SBS ‘해치’ 정일우가 ‘경종’ 한승현의 충격적인 죽음에 처절하게 오열했다. 60분 내내 브라운관 압도한 미친 몰입도와 함께 혼란스러운 조정에서 ‘왕세제’ 정일우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치솟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3회, 34회에서는 경종(한승현 분)이 끝내 밀풍군(정문성 분)의 계략에 의해 죽음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왕세제 이금(정일우 분)이 자신에게 향할 비난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내의원의 탕제를 물리는 등 경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금은 내의원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 그 배후에 밀풍군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품었다. 이에 이금은 갑작스레 병환이 악화된 경종에게 내의원 탕약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하지만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은 없는 상황. 이금은 박문수(권율 분)에게 밀풍군과 위병주(한상진 분), 도지광(한지상 분)의 재조사를 지시했고, 내의원을 긴급 수색했다. 하지만 이는 이금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는 사안이었고 그를 향한 신료들의 반발은 거셌다. 탕약에 독이 사용됐을지 모른다는 의혹은 있으나, 이가 밀풍군의 소행이라는 점이
MBC ‘PD수첩’은 오늘 공주보를 둘러싼 가짜뉴스로 떠들썩한 공주시, 그리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과연 어디인지 집중 보도한다. 지난 2월 22일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4대강으로 건설된 16개의 보 중 3개보 해체와 2개보 상시개방을 제안했다. 보 처리방안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7월 국가 물 관리 위원회에서 환경부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의 보 처리방안에 대한 제안이 제시되자 공주보 지역 일부 농민들과 주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빗발쳤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공주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는 공주보 상단의 교량 문제이다. 주민들은 공주보가 완전 철거되고, 그동안 편리하게 교통기능을 해온 상단의 교량마저 없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4대강 조사 평가 위원회는 주민들이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해온 상단의 교량, 즉 공도교는 유지하고, 하단의 보만 해체하는 부분해체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은 ‘충남의 젖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민들에겐 소중한 자산이다. 공주보에서 하단의 보기능을 철거한다면, 농업용수 부족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농가의
지난 8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JTBC 손석희 대표이사의 스캔들과 故 장자연 문건을 둘러싸고 보도된 가짜 뉴스를 파헤쳤다 ‘서처K’ 김지훈은 김웅 기자가 JTBC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된 ‘손석희 스캔들’을 파헤쳤다. 사고 후 급하게 도망을 갔다, 큰 사고였다, 음주 측정을 했다 등 언론에 보도된 견인차 기사의 진술은 경찰 진술에서 모두 달라졌다.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고 접촉사고는 경미한 수준이었다. 사건은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보도 이후 관심이 급증했다. ‘손석희 동승자’라는 키워드로 두 달간 1,056건의 기사가 검색됐고, 손석희 대표와 김웅 기자 간의 쌍방 고소 건은 동승자를 감추기 위한 스캔들로 번져나갔다. 그러나 여성 동승자가 있다던 견인차 기사의 진술 전문을 분석하고 목격자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근거 없는 이야기였다. 결정적으로 견인차 기사는 경찰서에 ‘동승자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공개됐다. 기자들이 접촉 사고가 일어난 주변 호텔을 탐문했고 손석희 대표이사가 과거 재직했던 학교를 찾아가 ‘손석희 대표이사의 미투’가 있지 않느냐는 취
개그맨 유재석이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했다. 유재석의 아픈 손가락인 남창희를 위해서 전화인터뷰로 출연. 유재석은 “너무 과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당황스럽다, 이동할 때 미스터라디오를 종종듣고 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미스터라디오 DJ 윤정수, 남창희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윤정수는 좋은 친구, 웃음 소리가 정겹다, 그러나 너무 먼저 웃어서 무슨소린지 모를 때가 있다” 라고 대답했고, 남창희에 대해선 “정말 능력있는 친구다, 라디오DJ와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하게 됐다” 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진정한 유라인을 물어보는 "2019 유라인 월드컵"을 개최, 지석진, 김하온, 전소민, 조세호 등 16명으로 16강을 물어본 결과, 전소민 VS 조세호 중에선 ‘전소민’을, 하하 VS 박명수 중에선 ‘하하’를 선택, 윤정수 VS 김제동 에서도 DJ 윤정수를 버리고 ‘김제동’을 선택, 남창희 VS 김제동 중에서도 남창희 대신 ‘김제동’을 선택,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전소민 VS 하하 VS 김제동 중에 마음속 1위를 묻는 질문에선, ‘하하’를 선택!
배우 신재하가 라디오에 출연해 환상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배우 신재하가 출연, 박보검 노래로 유명한 ‘별 보러가자’를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사했다. 매일 저녁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코너에서 낭독을 맡고 있는 신재하는 이날 청취자들을 위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특별히 갈고 닦았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이에 청취자들은 “지금 집 앞으로 나갑니다.”, “신재하님, 당신을 캐스팅하겠습니다. 계속 달팽이관을 달달하게 해 주세요.”, “목소리가 봄바람 같아요. 이런 목소리로 별보러 가자면 냉큼 따라나서겠어요.”, “밥이고 뭐고 묘자리라도 보러 따라갑니다.”, “남잔데도 꿈속을 걷는 것 같네요.”,“무한반복해서 듣고 싶다.”, “오늘은 벚꽃 대신 별 보러 갈래요.”, “어깨깡패 신재하 씨 진정 우유남!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로 임명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신재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 합류, 마상우 역을 맡아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