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배우 강경준이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SBS ‘정글의 법칙’ 채텀 편에 이어 후반전 태즈먼 편이 4월 6일 밤 9시 시작된다.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김승수, 강경준, 강기영, 윤박, 고성희, 줄리엔강, 개그맨 박성광, 보라, 모모랜드 낸시, 골든차일드 보민이 출연한다. 후반전에 합류한 배우 강경준은 정글로 떠나기 전 “정글에 가려면 아무래도 체력을 키워야 하지 않겠냐”라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루에 몇 킬로씩 뛰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정글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했지만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는 것. 강경준은 먼저 정글을 경험한 아내 장신영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 거만하게 얘기해주고 있다. 되게 어렵고 힘들다며 잔뜩 겁을 주고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사실 아내가 조언보다는 걱정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밥도 못 챙겨 먹고, 옷도 제대로 못갈아 입고 씻지도 못하고 하니 그런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더라”라며 “저희는 신혼이니까요”라고 덧붙여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강경준은 상남자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4일 방송은 시어머니와 봄나들이를 떠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꽃구경하러 나선 미호는 “시어머니가 놀러 오라고 해서 가면 늘 일을 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긴장과 설렘 속에 목적지에 도착한 미호와 경택의 눈앞에는 꽃밭이 아닌 비닐하우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봄나들이의 목적지는 시어머니가 다육 식물을 키우는 농원이었던 것. 더욱이 미호가 시어머니와 다육 식물을 손질하는 동안, 시어머니의 친구들이 하나둘 농원을 찾아온다. 순식간에 농원을 가득 채운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미호와 포옹까지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지만 정작 미호는 잘 모르는 그들의 반응에 당혹스러운 상황. 여기에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며느리 밥을 먹어 보자”라며 미호에게 요리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서툰 솜씨로 요리를 시작한 미호는 우여곡절 끝에 밥상을 차려내고, 식사 시간에는 미호와 경택의 2세 이야기에 지쳐간다. 평소 아들 부부에게 2세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했던 시어머니의 반응은? 이어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리포터 박지윤의 시댁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윤과 함
MBC ‘라디오스타’가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젊은 시청자들을 꽉 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박수홍, 손헌수, 홍석천, 왁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스페셜 MC로 합류한 김영철이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새롭게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1부가 2.4%를, 2부가 2.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부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석천과 왁스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남녀 사이의 우정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왁스는 최근 출연한 영화 속 캐릭터와 지인들 사이의 유행어를 소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3월 30일 양천문화회관에서 나눔 일일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천문화회관 옆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독거노인을 돕는 무료급식소의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띤 이번 바자회는 약 300만원의 수익 달성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해당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되었다. 특히 바자회 봉사자 중에는 대학생들도 있어 행사 내내 활기차고 즐거운 진행을 할 수 있었다. 한 바자회 참가자는 전자제품을 포함한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았고, 바자회 수익금이 소외계층의 급식 지원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의미도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밭 후원 물품을 바탕으로 3월 초 본사 센터 앞에서도 게릴라 바자회를 진행했던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바자회를 준비하여 소비자들도 만족하고, 바자회 수익금도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제트’에 이어 한국형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청소기 ‘파워봇’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파워봇’은 강한 흡입력과 97m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에는 정전기 발생을 줄여주는 은사가 포함된 융 소재의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적용해 더욱 강력해졌다. ‘소프트 마루 브러시’가 적용된 ‘파워봇’ 신제품은 278mm의 넓은 브러시를 분당 최대 1150회 회전시켜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를 띄운 뒤 강력한 흡입력으로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파워봇’에는 브러시와 벽면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 ‘구석 청소’ 구조가 적용돼 브러시가 닿기 힘든 모서리까지 구석 구석 청소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천장을 향해 있는 카메라로 집의 구조를 파악했던 기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바닥을 인식하는 센서까지 채용해 청소할 공간의 구조를 보다 정확하게 매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파워봇’ 신제품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한 IoT 기능도 한층 강화돼 예약·원격제어·히스토리 관리 기능은 물론 요일마다 다른 시간대에 청소 예약을 할 수
SK텔레콤이 해외 음성로밍 통화에 대한 획기적 개선을 이룬 ‘baro’ 브랜드를 기반으로 로밍 요금제를 바꾼다. 지난해 3분 무료 로밍통화, ‘T괌사이판 국내처럼’에 이어 mVoIP기술을 이용한baro 통화로 로밍의 패러다임을 바꾼 SK텔레콤이 세계 약 100개 국에서 넉넉한 데이터와 baro 통화를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baro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aro 3·4·7GB요금제’ 출시… 전 세계 약 100개 국에서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 무제한 무료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별 로밍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해 ‘baro 3·4·7GB요금제’를 내놓는다. 국가별로 다른 로밍 요금제에 혼선을 느끼는 고객이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은 ‘baro요금제’에 가입하면 어디서나 부담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대상 국가는 97% 이상의 로밍 이용고객이 찾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98개국으로 역대 지역별 데이터 로밍요금제 중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baro 3·4·7GB’ 요금제 이용 고객은 여행지에서 데이터
카쉐어링 앱 ‘뿅카’는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상훈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상훈 대표이사는 과거 배달시장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최초의 배달앱인 ‘배달통’이라는 서비스를 탄생시켜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김 대표는 그간 지난 2010년 4월 배달통 창업을 시작으로 코리안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앱 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벤처/창업 대전, 중소기업 청장 표창, 앱 어워즈 코리아, 올해의 배달 서비스 대상, 스마트 앱 어워드 2014 생활편의 분야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인 김상훈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으로 ‘뿅카’의 지휘봉을 잡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 김상훈 대표는 “기존 카셰어링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개편하여 4월 중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향후 기존 카셰어링과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서비스이며,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신제품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 과즙에 향긋하게 우려낸 자스민 차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과일발효초의 함량을 낮추고 딸기과즙과 자스민 티 농축액을 더해 차처럼 부드럽고 순하게 즐길 수 있다. 생수나 탄산수, 맥주와 섞어 마시면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00원이다.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과일과 차를 결합한 티 블렌드 콘셉트다. 건강·프리미엄 트렌드로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실제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티 전문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티 베이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가 풍부한 과일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 과일 트렌드인 딸기를 소재로 선정했다. 지난해 복숭아에 이어 올해는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 지구사랑 실천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문예, 미술, 미디어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공모전의 예선 접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1명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비롯한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문예, 미디어 부문은 온라인 접수이며 미술 부문은 작품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실련은 이번 작품공모전을 통해 이제 생활 깊숙이 파고든 미세먼지 문제, 넘쳐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당하지 못하는 세계 곳곳의 모습들까지,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이 미국 ‘듀폰’으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의 재료기술을 인수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신학철 부회장, 듀폰 마크 도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블 OLED 재료기술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인수 범위는 듀폰의 솔루블 OLED 재료기술과 노하우 등 물질·공정 특허 540여건을 포함한 무형자산과 듀폰의 연구 및 생산설비를 포함한 유형자산 일체다. 양사의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수를 통해 ‘솔루블 OLED’ 재료 분야의 모든 핵심기술을 단번에 확보하게 됐다. 듀폰은 20년간 연구를 통해 기술난이도가 높은 ‘발광층’과 ‘잉크젯 프린팅 소자’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솔루블 OLED 디스플레이’는 용액 형태의 재료를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패널에 얹어 만드는 방식으로 기존 ‘증착형 OLED’에 비해 재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색재현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증착형 OLED’란 재료를 진공상태에서 가열한 후 증발한 상태로 OLED 패널에 붙이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