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장희진X김재영X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바벨’에서 격정멜로를 선보인 배우 장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다”며 수줍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며 14년 만에 ‘런닝맨’에서 만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이어 최근 영화 ‘돈’으로 2019 기대주로 거듭난 신예 배우 김재영이 출연해 차가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고,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는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에 이은 레전드 애교 삼행시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방송은 11명의 솔로부대원 중 숨어있는 비밀 커플을 찾아내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BS ‘전설의 빅피쉬’에 출연하는 다섯 명의 최정예 ‘드림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월 29일 ‘전설의 빅피쉬’ 측은 오는 4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진우, 윤보미 ‘빅피쉬 드림팀’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다섯 명 멤버들은 ‘드림팀’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낚시’에 얽힌 비하인드 사연을 털어놓아 ‘전설의 빅피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선, 자타 공인 연예계 낚시 일인자 이태곤은 ‘빅피쉬 드림팀’의 대장으로 나섰다. 그는 “제 인생을 새롭게 바꿔줄 프로그램을 만났다. 낚시를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전설의 빅피쉬’를 통해 세계에 이렇게 다양한 어종이 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지상렬은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갔다가 죽을 뻔했던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다섯 살 무렵 커다란 잉어가 손목 줄에 매달린 떡밥을 물고 끄는 바람에 물속에 빠졌는데, 아버지가 건져서 겨우 살았다. 그때의 어린 소년이 50살이 되어서 운명처럼 ‘빅피쉬’를 만난다는 게 설렘 그 자체다”고 고백했다. “이번에는 잡는 기쁨보다는 방생하는 기쁨에 더 무게를 두고 싶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타지에서 외롭게 잠든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4월 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될 ‘1편 : 100년 전, 우리들의 이야기’에 출연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했다. 특별한 경험을 함께한 그에게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참여한 소감과 촬영 중 에피소드를 들었다. Q :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다니엘도 못지않게 바빴던 것 같다. 독일인으로서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참여한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A : 작년부터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했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를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 대학원 공부를 할 때 책으로만 봤던 내용들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저항에 관련된 내용을 독일과 한국을 비교할 수도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촬영을 하며 조선의 독립운동이 아시아에서 물론 유럽에서도 이뤄졌다는 얘기를 듣고 더욱 가깝게 느꼈다
오늘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하노이 북미회담 직후의 평양의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2019년, 한반도의 봄’을 이야기한다. 불과 이년 전 북한의 핵 도발과 미사일 실험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남북미 관계. 하지만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남북 단일팀 구성과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싱가포르 북미회담이 진행되며 한반도에도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3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결렬되며 한반도를 주목하던 시선은 다시 싸늘해졌는데. ‘MBC 스페셜’은 단독으로 당시의 북한 현지를 취재했다. 평양 시내 분위기부터 주민들의 이야기까지, 서울과 평양의 반응은 어떻게 달랐을까? 평양에 다녀온 네덜란드 청년 ‘바트 반 게누그텐’과 DMZ를 다녀온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만났다. 남북한 모두를 경험한 그들의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현재 한반도의 모습은 어떨까. 한편,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에게 그가 북한 기회의 땅으로 선택한 이유와 남북한 경제 부흥의 핵심을 무엇으로 생각하는지도 들어본다.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알 수 없었던, 한반도의 모든 것이 오늘 1일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규 대표이사 인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인 송호섭 상무가 선임됐다. 송호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0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영입됐으며 2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그동안 스타벅스 성장에 기여했던 이석구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게 됐다. 이석구 대표는 11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스타벅스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사이렌 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2019년 세인트갤런 국제 유방암 학회에 참석해 유방암 예후진단키트인 진스웰 비씨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세계적인 유방암 학술대회 중 하나인 세인트갤런 국제 유방암 학회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방암 학술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세계 유방암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젠큐릭스는 세인트갤런 국제 유방암 학회에서 국내기업 최초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기반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진스웰 BCT가 유럽의 의료기기 허가인 CE-IVD를 획득해 유럽국가들이 요구한 품질 규격을 충족한 만큼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유럽 국제컨퍼런스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기점으로 진스웰 BCT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학회에 참석한 여러 유방암 전문가들이 관심을 보여 유럽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현재 프랑스의 한 바이오 업체와 NDA를 체결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파트너링을 논의 중이다. 젠큐릭스는 진스웰 BCT의 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한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진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아프리카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 지역에서 대규모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말라위에서 쏟아진 폭우로 대규모 홍수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이클론으로 규모가 커진 이후에는 14일부터 16일 사이 모잠비크와 짐바브웨를 차례로 강타했다. 이로 인해 건물과 인프라가 붕괴됐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UN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잠비크에서 400명 이상 발생했으며 3개국 총 사망자는 700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3국에서는 인도주의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공항이 다시 문을 연 18일 현지에 긴급 평가팀을 파견한 이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에서 응급 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심리치료사 등으로 이뤄진 현장 파견팀은 베이라 시에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켓, 비누와 같은 비의료 물품을 공급하고, 깨끗한 식수 및 위생적인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베이라 시에 마련된 이동 진료소에서는 감염 상처,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설사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집
좋은땅 출판사가 김준식 저자의 ‘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을 출간했다. 현직 골프 강사이면서 자타공인 ‘골프의 연구자’로 인정받는 김준식 저자는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이 골프를 너무 어렵게 배운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골프를 처음 배우려는 초보자도, 골프에 재미를 붙인 중급자도,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상급자에게도 꼭 필요한 골프의 모든 것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골프를 더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저자를 골프 연구에 더욱 몰두하도록 했고, 십여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연구한 결과를 드디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을 순서대로 읽다 보면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더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내용으로는 프로선수들만이 갖는 비밀 같은 기술을 관성, 작용반작용 등의 과학법칙과 연계하여 풀이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저자는 골프 경기를 하는 동안 느낄 수 있는 화, 스트레스, 두려움, 긴장, 불안 등의 감정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풀어내고 이것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들로 골프 경기에 자주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튜더가 블랙 베이 32, 36, 41 모델에 S&G 버전을 추가하며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옐로우 골드와 스틸 소재의 5열 링크 브레슬릿은 이 블랙 베이 S&G 모델에만 적용된다. 블랙 베이 32/36/41 S&G 모델은 기존 모델의 스포티한 개성을 지키면서 더욱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블랙 베이 라인 특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간직한 채 TUDOR 다이버 시계의 신뢰성과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선보인 S&G 모델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고급스러운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된 스틸 소재와 새틴 브러싱된 골드 소재의 표면이 조합된 케이스와 브레슬릿은 미묘하게 대조되며 따뜻함이 느껴진다. 래커 처리된 블랙 색상의 다이얼과 선레이 새틴 피니시된 샴페인 색상의 다이얼은 더욱 정제된 시계의 모습을 나타낸다. 동시에 기존 제품과는 구별되는 광채를 지닌다. ● 새로운 브레슬릿 블랙 베이 32/36/41 S&G 라인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옐로우 골드와 스틸 소재의 5열 링크 브레슬릿이 단독 적용된다. 바깥쪽 링크는 새틴 브러싱된 스틸 소재, 중앙 링크는 폴리싱된 스틸 소재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액티비아가 ‘액티비아 그린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이요가명상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가 영상을 공개했다. 8년 연속 세계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와 국내 최초로 빈야사 요가를 도입한 자이요가명상과 함께 개발한 이번 요가 영상은 지난 3월 공개된 ‘액티비아 그린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통해 액티비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상은 캠페인 메인 제품인 ‘액티비아 화이트’와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엎드려 악어자세’, ‘비튼 소고양이+비틀기’, ‘여신자세’ 3가지를 자이요가명상 ‘마히’ 강사가 직접 소개한다. 또한 각 자세마다 어떠한 작용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참여 의지를 배가시킨다. 영상은 액티비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에서는 요가 영상 게시물 댓글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는 액티비아 제품을 증정한다. 영상에 출연한 자이요가명상 마히 강사는 “소개한 3개의 요가 동작은 소비자들